안녕하세요?  시원한 빗줄기라도 퍼 부었으면 하는  요즘 날씨입니다.  너무 덥네요. 드디어 제께 끝이 났어요.. 개인적으로 차용을 하고 서로 연락을 안 한지가 오래 되어 채권자들 주소 찾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이만큼 시간을 끌었네요. 주소를 알길이 없어 통장조회신청, 전화번호 조회, 할 수 있는건 다 했는데요 판사님은 계속 더 알아오라고 하시고 정말 그때 앞이 깜깜했어요. 혹시 사건이 기각이 되지 않을까 판사님께 집회에 갔을때 실수를 해서 밉 보이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번 집회가 잡혔을때는 정말 앞이 깜깜하였습니다. 사무실에 아가씨랑 사무장님이 많이 위로 해 주셨지만 그때는 귀에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하루 하루가 무서웠습니다.  집회가 다가오면 올수록 겁이 났고.... 그때만 생각해도 지금 아휴.  다행이 사무장님 말씀대로 좋은 결과 있어서 정말 고마워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폭염에 건강 주의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