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의 도움으로 면책결정을 받고 작은 점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장사하면서 큰 빚을 졌음에도 불구하고 직장을 구해 일하는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더군요
힘들어지다보니 다시 사업을 생각하게 됐고 예전처럼 무리하게 사업을 시작하지는 않고 작은 점포로 학교앞에서 장사하고 있어요
오늘 많이 추워서 장사도 일찍 접고 몸을 녹이며 쉬다 문득 감사함에 몇 자 적어보네요
사무실의 도움으로 현재 제 상황에 맞게 과하지 않게 아껴가면서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가족처럼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챙겨주셔서 어찌나 감사한지요
전화한번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참 쉽지가 얺더라구요
나중에 제가 벜어동으로 지나가는일 있으면 따듯한 커피한잔 들고 방문할게요
저처럼 많은 분들께 도움 많이 주시고 겨울 감기조심하세요